오늘은 2025년 3월 18일, X에서 떠들썩한 투자 뉴스 TOP5를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에 쏠리는지, 어떤 이야기가 핫하게 떠오르는지 살펴봤습니다.
첫 번째는 단연 삼성전자 주가 급등 소식이에요.
오늘 X에서 “삼성전자 6만 원 돌파”라는 키워드가 심심치 않게 보였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주가가 5% 넘게 뛰었다는군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데다, 이번 주 미국에서 열리는 ‘GTC 2025’ 콘퍼런스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퍼지고 있어요. 투자자들은 “이제라도 저점 매수 기회 아니냐”며 설레는 분위기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팔고 나섰지만, 외국인이 하루 만에 4천억 원 넘게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두 번째는 중국 부양책 기대감 입니다.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거란 소문이 돌면서 X에서 “중국발 훈풍 온다”는 글이 쏟아졌어요. 국제유가가 오르고, S-Oil이나 SK이노베이션 같은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는 이야기도 많았죠. 특히 “중국 PMI 부진이 오히려 부양책 신호”라는 분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어요. 중국 경제가 다시 살아나면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테니, 이건 놓칠 수 없는 이슈죠.
세 번째는 2차 전지주의 뜨거운 랠리 예요.
오늘 상장한 씨케이솔루션이라는 2차 전지 드라이룸 전문 기업이 공모가 대비 큰 폭으로 치솟으면서 X에서 “2차 전지 3차 랠리 시작?”이란 말이 나돌았습니다. 기존 강자들인 LG화학, 삼성SDI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고요. 전기차 시장이 계속 커지면서 배터리 관련 주식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는 분위기예요. 한 사용자는 “씨케이솔루션 상장 첫날부터 터졌다. 이 분야 끝물 아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 번째는 엔비디아와 AI 반도체 열풍입니다.
이번 주 GTC 2025에서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을 앞두고 X에서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방향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어요. AI 수요가 계속 강세라 HBM 같은 고부가 메모리 수요도 늘고 있다는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기업도 이 흐름에 묻어갈 거란 기대감이 커요. 투자자들은 “AI 반도체 없으면 미래 없다”며 이 섹터에 올인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트럼프 정책과 반도체 지원금 논란이에요.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지원법’을 폐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X에서는 “실현 가능성 낮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어요. 오히려 삼성전자 같은 기업이 미국에서 받을 보조금 확정 소식이 더 주목받았죠. 한 사용자는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반도체는 살린다. 걱정 말고 홀드!”라며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X에서 오늘 가장 뜨거웠던 투자 뉴스 TOP5를 정리해봤어요. 반도체, 2차 전지, 중국 경제까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끊이지 이슈입니다.
아시겠지만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뉴스와 이슈는 투자에 참고만 하시는 걸로! 아시죠?